안녕하세요, PR 전문 그룹 인큐컴(INCUKOM)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저희가 어떤 회사인지 먼저 진솔하게 소개해 드리는 게 순서일 것 같아 첫 글을 준비했습니다. 회사 이름의 뜻, 저희가 일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왜 이런 이름을 짓게 되었는지까지 — 앞으로 여러 편에 걸쳐 저희 인큐컴의 서비스와 사례들을 소개해 드릴 텐데, 그 전에 먼저 저희가 어떤 마음으로 이 일을 하고 있는지부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 하필 신생아 케어일까?”
저희 인큐컴의 슬로건은 이렇습니다.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신생아를 케어하듯 기업의 성장을 돕는 독자업체”
처음 이 문장을 들으면 다소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PR 회사인데 왜 갑자기 신생아 이야기를 할까, 하고 말이죠.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 의미가 명확해집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는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기도, 필요한 것을 정확히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큐베이터 안에서는 온도, 습도, 산소 농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며 아주 작은 신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지켜봅니다.
이제 막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브랜드 인지도도 없고, 언론에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부에 전담 PR 인력이 없는 경우도 많고, 있다 하더라도 하루하루 급한 프로덕트 이슈에 밀려 커뮤니케이션 전략까지 챙기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슬로건이 아니라, 매 순간 곁에서 세심하게 상황을 살피고 대응해주는 파트너라고 저희는 믿습니다.
그래서 인큐컴은 고객사 하나하나의 성장 단계와 상황에 맞춰, 획일적인 패키지 상품이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오늘 필요한 것이 보도자료 배포라면 보도자료를, 오늘 필요한 것이 위기 대응 시나리오라면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합니다. 정해진 틀에 고객사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의 상황에 저희의 방식을 맞추는 것 — 이것이 인큐컴이 일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사명(社名)에 담긴 세 가지 약속
인큐컴이라는 이름에도 저희의 이런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그냥 신조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이 이름은 세 개의 단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첫째는 퀄리티(Quality)입니다. 언론홍보는 결과물의 양보다 질이 훨씬 중요한 일입니다. 아무리 많은 매체에 보도자료를 뿌려도, 정작 그 내용이 부정확하거나 매체 성격과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무작정 많은 기사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고객사의 메시지가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둡니다.
둘째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입니다. PR의 본질은 결국 소통입니다. 기업과 언론, 기업과 대중, 그리고 기업 내부와 외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저희의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단순히 자료를 전달하는 대행사가 아니라, 고객사의 입장과 언론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고 그 사이에서 최선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찾아내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셋째는 문제(Question)입니다. 모든 홍보 프로젝트는 결국 고객사가 안고 있는 구체적인 문제에서 출발합니다. “이번 투자 유치 소식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넘겨야 할까”, “이 신제품을 어떤 스토리로 포장해야 할까” —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저희 업무의 본질입니다.
이 세 단어의 앞글자 Q를 안에(In) 담아 인큐컴(INCUKOM)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단순히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가 실제로 안고 있는 고민과 과제가 무엇인지 깊이 이해한 뒤, 그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해법을 제시하는 것. 그것이 저희가 스스로에게 부여한 역할입니다.
왜 이런 회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까
PR 업계에는 이미 크고 오래된 대행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희가 새로운 회사를 시작한 이유는,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이 겪는 커뮤니케이션 고민이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충분히 해결되지 않는 경우를 자주 봐왔기 때문입니다.
대형 대행사의 정형화된 패키지 서비스는 규모가 큰 대기업에는 적합할 수 있지만,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스타트업의 속도감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소규모 프리랜서나 개인 홍보 담당자에게 맡기면,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대응할 수 있는 경험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인큐컴은 이 두 지점의 중간에서, 대행사 수준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추면서도 스타트업의 속도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다음 이야기
이번 글에서는 인큐컴이라는 이름에 담긴 철학과, 저희가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런 철학을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 즉 인큐컴을 이루고 있는 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년 경력의 전문가들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대표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글도 꼭 확인해 주세요.
인큐컴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incukom.com/










